한국기상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기 편집위원장 김백민입니다.

국내 유일의 국문 출판 가능한 국영문 혼용 대기과학 전문학술지인 대기는 기상학회원을 포함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널리 읽히며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투고 후 한달 이내 출판이 가능한 오픈 억세스 저널의 등장, 국내 기후와 환경에 관한 전문 저널들의 등장 등 국내외적 요인에 따라 대기의 논문 출판 편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회 편집위원회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바, 대기지 논문의 1차 심사기간을 2주에서 1주로 단축하여 투고부터 출판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회 편집위원회는 논문 심사 효율성 제고, 우수 논문 홍보,  SCOPUS 등재 노력 등을 통해 대기지의 효용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가을 기상학회에서 대기 특별세션을 개최하여 대기지에 출판된 우수 논문 소개와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기편집위원장

김백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