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서명석 교수(사진, 현 한국기상학회 부회장)가 2016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시상식 및 발표회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서명석 교수는 지역기후모델 활용 IPCC 제공 4개 시나리오별 오는 2100년까지의 상세 기후변화 정보 생산 및 앙상블 기술 개발로 기후변화 정보 신뢰수준 및 활용성 향상에 기여하며, 이와 관련 연구성과를 SCI급 저널에 50편을 비롯한 9편의 국내저널, 3건의 특허등록을 통해 연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서명석 교수 외에 공주대 김맹기·김찬수 교수, 부산대학교 안중배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민승기 교수,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홍성유 단장, UNIST 차동현 교수, 서울대학교 이동규 교수, IPCC 이회성 의장과 다수의 대학원생이 공동 참여했습니다.